사상구, '설 명절' 저소득 보훈단체원 위문품 전달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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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20일,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區 보훈회관(감전동소재)을 방문,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백미 10㎏, 295포)을 전달했다.

이날 보훈회관에 전달한 위문품은 광복회 등 10개 사상구보훈단체 산하 저소득 회원 295가구에게 배부하여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됬다.

한편, 사상구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어려운 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아낌없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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