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재학생 3명, 괌에서 국제실무실습 참여해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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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졸업예정자 상급종합병원 57명, 종합병원 등 41명 취업 확정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간호학과(학과장 김영선 교수)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선발한 재학생 3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어학 및 전공실습 실력 향상을 위한 미국 괌 소재 병원에서 실습하는 국제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국제실무실습 프로그램은 2019학년도 글로벌혁신 국제학술교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3학년 박소영, 서연희, 김민지 학생이 참여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University of Guam, Guam Memorial Hospital(GMH), Guam Regional Medical City(GRMC)에서 간호 교육과 임상실무현장에서 다양한 간호사의 역할을 확인했고, 간호 실무과정 관찰 및 실습을 통해 국내외 보건 의료 정책과의 유사점과 차이점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에서 프로그램 비용의 50%를 지원해 학생들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는 1964년 첫 입학을 시작으로 매년 수준 높은 간호사를 양성해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졸업예정자 중 57명은 상급종합병원, 41명은 종합병원 및 병원에 취업이 확정된 상태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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