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생명자원센터, 울산광역시 수산종자방류효과조사 사업 완료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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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생명자원센터(센터장 윤성종)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의 효과분석을 위해 주요 방류품종을 대상으로 방류종자의 재포획 조사, 전복 적정 방류량 산정 등의 세부 조사계획에 따라 울산광역시「2019년도 수산종자방류효과조사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제 41조 2항 및 2019년 수산종자관리사업지침 제 21조에 의거하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어업인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총 울산광역시 해역에서 2개 품종(해면 1종 : 전복, 내수면 1종 : 동남참게)에 대한 방류효과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히 2019년에는 전복 적정 방류량 산정, 대상종의 재포획조사, 유전자 친자확인방법에 의한 혼획률 조사 등 지방자치 단체로부터 대행 받은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FIRA 동해생명자원센터 윤성종 센터장은 "이번 효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대규모로 추진되는 국가 방류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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