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LINC+, 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과 MOU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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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청년TLO육성사업, 지역일자리창출 등 협업


동명대(총장 정홍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지난 14일 오후3시 산학협력관 304호에서 LINC+사업단 R&BD센터에서 진행하는 기술개발과제 참여기업 ㈜제이엘류(대표이사 김기수)와 대학의 청년TLO육성사업수행과 지역일자리창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산-학간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한 공동기술 개발 ▲공동 기술사업화를 위한 특허분석 및 시장분석 제공 ▲청년TLO의 취업연계 등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산-학간 상호 협업을 통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기술을 LINC+사업단과 청년TLO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협약식에는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 김상길 R&BD센터장, 박성규 기술경영센터 과장, ㈜제이엘류 김기수 대표이사, 청년TLO 연구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TLO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민간이전·창업 및 이를 통해 기업의 혁신역량 제고를 담당할 청년 기술이전 전문가를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사업이다.

동명대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억원 사업비를 통해 ▲이공계열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청년TLO’로 일정기간 채용 ▲특허 및 기술사업화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 실시 ▲특허 기술소개서작성, 기업 및 기술 동향조사, 실험실 연구자 지원, 실험실창업 등 대학의 전문TLO와 협업하여,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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