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코로나19 양성 환자 발생…20대 여성 간이검사 ‘양성’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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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울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영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울산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 영상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도 20대 여성 1명이 코로나19 1차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2일 해당 여성이 보건소 간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울산시민은 아니며, 지난 21일 부모 집을 방문하려고 울산에 왔다가 미열 증상이 있어 보건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오후 3시를 전후해 나올 예정이다.


당국은 이 여성의 부모 등 가족도 함께 확진 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권승혁 기자gsh0905@busan.com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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