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경북대병원서 치료 확진자 1명 사망"…8번째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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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추가됐다. 국내 확진자는 총 833명으로 늘었다.


또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8번째 사망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오전 9시보다 7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161명이 추가 발생해 이날 하루 신규환자는 총 231명이 추가됐다.


오후 신규환자 70명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53명(대구 41명·경북 12명)이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 가운데 대구·경북 환자는 총 681명으로 늘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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