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자 ‘축제’ 타워아트갤러리 제공

제19회 타워현대여성작가전=22일까지 1부, 29일까지 2부 타워아트갤러리. 타워아트갤러리 개관 37년의 해 특별기획 전시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민화 작품을 공개한다. 최아자, 전준자, 윤복희, 권상인, 권영아, 송인헌, 송환아, 강경희, 강명순, 구인숙, 권미경, 권의경, 금경, 김휘, 김경애, 김선호, 김수정, 김영희, 김은자. 김정숙, 김지영, 김지옥, 김지현, 김형옥, 나강, 문정숙, 박옥남, 배기현, 백미경, 백진화, 서말분, 서정숙, 성순희, 신성희, 안귀녀, 안금주, 양계숙, 양선아, 양정숙, 양형미, 염선행, 윤영초, 윤옥수, 이영애, 이현자, 장문자, 장행자, 전영숙, 전혜영, 정란숙, 정란순, 정인우, 정혜인, 주영숙, 차은희, 최성화, 최영수, 한경희, 한증선, 허명금, 강경희, 강연수, 곽나향, 김경희, 김다금, 김순영, 김예슬, 김정애, 김정화, 김지영, 박영숙, 박춘자, 오다흰, 오수흰, 장다연, 함진주 76인의 중진 중견 여성작가들이 참여한다. 051-464-3939.

971 855 … 500=3월 14일까지 오픈스페이스 배. 좌혜선 작가의 4번째 개인전.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의 신작 ‘몬스터 댄싱’을 비롯한 1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051-724-5201.

강준석 개인전 ‘PARADISE LOST’=3월 16일까지 523쿤스트독. 주체적인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온 작가의 작품 12점과 소품 19점 등을 선보인다. 유유자적 유영하는 삶의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 대한 동경, 발목까지 차오르는 흙내음을 일으키는 초록이 가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파이디아(Paidia)=3월 5일까지 아트랩. 서경희 작가는 삶에서 추구하는 쾌락이라 불리는 것 중 유희가 주는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조현서 개인전 ‘Hello! FRIENDS-안녕, 친구들’=3월 31일까지 롯데갤러리.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다양한 표정과 동작으로 표현한 조현서 작가의 머신드로잉 작품을 공개한다. 실을 물감 삼아 재봉틀로 그려낸 평면, 부조, 입체 작품이 눈길을 끈다. 051-678-2610.

변종하 ‘꽃과 나비’. 고서점(동방미술회관) 제공

나도 미술품 하나 사자 전=3월 15일까지 고서점(동방미술회관 남천동 공간). 미술품에 대한 동경은 갖고 있지만 잘 모르고, 부담스러워서 선뜻 갤러리에 들어서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전시. 다양한 가격대의 작품을 작가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 설명을 들으며 구입할 수 있다. 051-253-7220.

On the Periphery, 주변에서=4월 11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김신욱 작가가 공항과 그 주변의 낯선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낸 작품 31점을 선보인다. 런던 히드로공항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 속에서 공항 주변의 문화인류학적 풍경을 관찰할 수 있다. 051-792-1630.

데미안 허스트 ’New Religion’=6월 28일까지 노멀 스페이스. 부산 해운대 달맞이에 새로 오픈한 전시공간의 첫 전시. 세계적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의 프로젝트 ‘New Religion’ 풀세트 46여 점의 조각과 사진, 작품을 넣은 컨테이너가 함께 전시된다.

완전한 세상 Maximalia 전=8월까지 뮤지엄 다. 국내외 18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영상,설치, 가구, 디자인, 사진, 회화, 조각, 패션, 사운드 등의 복합문화 예술 작품 230점을 선보인다. 입장료 성인 1만 8000원. 051-731-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