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클린, 그룹 버스터즈 출신 김민지 광고모델 발탁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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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왼쪽) 오투클린 대표와 가수 김민지가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투클린 제공 정수진(왼쪽) 오투클린 대표와 가수 김민지가 협약식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투클린 제공

오투클린이 그룹 버스터즈 출신 가수 김민지를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김민지는 그룹 버스터즈 출신 멤버로써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에 탁월한 춤솜씨, 외모까지 겸비한 가수다. 최근 영화 '아내를 죽였다'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각종 CF에 출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김민지는 1년간 오투클린 광고에 출연하며, 독거노인 복지재단과 함께 독거노인 돕기에도 동참 한다.

오투클린은 전국 대리점 구축망을 갖추고 활발하게 영업 중인 부산 소재 기업이다. 미세먼지차단 나노방진망으로 시작해 공기청정기, 공기순환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스크도 생산할 계획이다.

나노방진망은 방충망 대신 설치하는 제품으로 24시간 창문을 열어놓아도 미세먼지는 차단되고 자연 환기가 가능하며, 이산화탄소와 라돈 등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을 환기해준다. 단열기능도 있어 겨울이나 여름에 창문을 열어 놓아도 실내 온도가 유지된다. 현재 LG, 현대, 한화, 윈체, 동양알루코그룹(동양강철), 쌍용건설 등에 납품되고 있다.

오투클린은 지난해 12월 5일 세계 최초로 공기청정순환기를 개발한 에이시티(대표 이주열)와 합병해, 합자회사로 확장 후 학교와 공공기관, 대기업 건설사에 신제품 판매를 시작 했고 2022년 IPO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투클린 관계자는 "민지는 올해 중순쯤 솔로데뷔를 목표로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오투클린 광고와 스크린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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