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키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5일 대학 내 본관 중회의실에서 부산솔로몬로파크(부산청소년비행센터)와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법교육 테마공원으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법체험 및 법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부산청소년비행센터(부산솔로몬로파크) 안흡 센터장과 이상석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진로동기 부여와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법률 관련 직업 탐색 및 체험프로그램 상호협력 △공동연구 및 개발, 자료의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 △진로상담 및 교육 등 제반 업무 지원 등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석 부총장은 "부산솔로몬로파크와의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우리 대학교 재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인적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