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삼정그린코아,16일부터 당첨자 계약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대연동 견본주택서 18일까지
코로나 악재에도 ‘1순위 마감’

코로나19 사태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된 ‘대연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의 당첨자 계약이 16~18일 사흘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진행된 일반 1순위 청약에서 71㎡ 타입 10.34대 1, 59㎡ 타입은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청약 마감됐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대연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는 부산 남구 대연동 207-2번지 일원에 71㎡ 115가구, 59㎡ 222가구 등 총 337가구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4억 350만~4억 7876만 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편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59㎡ 타입의 경우 확장비를 포함해도 평균 4억 973만 원으로, 인근 대연힐스테이트푸르지오의 올 1월 실거래가 대비 1억 원 이상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전 타입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6개월 후 전매도 가능하다. 선호 주거지인 대연동에서는 드문 중소형으로 희소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편리한 연계 교통망과 황령산 숲세권, 실속 있는 평면 설계 등도 장점으로 꼽힌다.

시행사인 위드워킹과 시공사인 삼정건설은 방문객을 위해 견본주택 살균과 소독, 열감지 카메라 운용,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지급 등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만반의 대비책을 마련했다.

박태우 기자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