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투병' 유상철 인천 명예감독, 31일 모친상…발인은 4월 2일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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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에서 베스트포토상을 수상한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김도훈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장이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에서 베스트포토상을 수상한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과 김도훈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장이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명예감독이 모친상을 당했다.


31일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유상철 명예감독의 모친인 이명희 여사가 별세했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쉴낙원장례식장이며, 발인은 4월 2일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유상철 감독은 인천의 K리그 1(1부 리그) 잔류를 이끈 뒤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인천 구단은 유 감독에게 2020년 잔여 연봉을 전부 지급하고 명예 감독으로 선임하며 예우를 표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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