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협의체 협약체결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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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15일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 대학과 한국토지주택공사로 구성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협의체에 참여하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급증하고 있는 도시재생 전문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사업 전 과정의 운영과 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성대를 포함한 경북대, 고려대, 광주대, 인하대, 충북대, LH의 관계자들이 한국프레스센터에 모여 진행되었으며, 경성대는 송수건 총장과 이재복 대학원장, 이석환 사업책임교수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7개 기관은 앞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공통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 대학 간 학점 교류, 상호 벤치마킹, 개선방안 도출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성대는 이번 사업에 8개 학과(전공), 19명의 교수진과 협력기관 전문가 10명이 참여하여 도시, 금융·경제, 거버넌스, 문화·예술, 건축·디자인 등 5개 분야 중심의 융·복합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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