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부산진구스포츠클럽, 생명나눔 위한 헌혈 봉사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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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부족한 혈액수급난 해소 기여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부산진구스포츠클럽(황경현 회장)은 지난18일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으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다.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부산진구스포츠클럽 임직원은 마스크착용, 발열검사,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안전조치를 강화한 가운데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부산진구 스포츠클럽 황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센터운영이 잠정중단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이라는 작은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기원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는 정상운영을 위해 현재 건물 전체 청소 및 방역과 소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후 센터를 찾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하여 발열을 체크하고,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부산진구스포츠클럽은 헌혈봉사 외에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주기적으로 국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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