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올집 기업부설 IT연구소

(주)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의 계열사인 (주)올집플랫폼이 공공기관의 공공임대주택 개발 검토 및 사업성 분석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지역의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적합한 부지 확보를 목적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임대주택 개발 토탈 솔루션'으로서 '올집 IT 연구소'에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토지매입가의 적정성, 적정 임대료, 설계 및 관련 법률과 최종 사업 타당성 등의 분석을 통해 공공임대주택으로서의 사업 부지 적합성 여부를 원스톱으로 검토하고 확보하기 위한 개발 솔루션을 구축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성리츠 올집은 지난 10여 년간의 건설과 분양, 입주, 관리, 임대관리 등의 노하우를 가지고 프리미엄 임대주택 '올집' 브랜드를 런칭해 누적 7000여 세대를 운영 관리 해왔다. 현재는 500여 세대를 보유하며 임대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난 고객들의 언택트에 대한 니즈를 반영하여 '올집 IT 연구소'에서는 대한민국 주거 생활문화의 향상에 기여할 주거 토털 솔루션인 '올집 언택트 올인원 서비스'와 040 플랫폼인 '올집 애플리케이션(App)'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성리츠 관계자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올집 IT 연구소'는 900여 공공 DB와 자체 개발한 공유 주거 토털 서비스 솔루션을 결합하여 공공임대주택에 적합한 부지를 원스톱으로 검토 및 확보하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공공임대주택의 신속한 공급과 국민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