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전달식 2탄’ 개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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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제3661지구·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 후원

영도구 동삼1동은 지난 23일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2탄’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로타리클럽 제3661지구(고원 이기삼 총재)과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회장 박명식) 공동으로 후원·지원한 김치냉장고와 수납장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영도구장애인복지관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수개월째 방역 최전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이기삼 총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어르신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명식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과 바르게살기운동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5월 관내복지관에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전달식 1탄”을 운영한바 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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