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 희망 인테리어소품 제작 과정 첫 개강

입력 : 2020-06-25 17:06:56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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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센터(동장 정애경)는 지난 23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희망 인테리어소품 제작과정’을 올해 들어 처음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관계단절로 인한 고립세대 등의 증가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취약계층 1인 세대 및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분·거울·시계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꿔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업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지키며 진행했으며, 수강생들 모두 높은 만족감과 다음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수업진행에 필요한 재료비는 영주1동 유관단체에서 지원한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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