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양 현장 체험 기회 드립니다”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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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갯벌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산업협회 제공 해양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갯벌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산업협회 제공

(사)한국해양산업협회와 부산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2020 해양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 해양해설사’ 수강생 모집

8월 6일~10월 15일 강의·체험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양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료 진행하는 해양해설사 양성과정은 올해로 6회째 실시되며,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 강의와 체험이 이뤄진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해양환경 이해 △부산 지질 이해 △갯벌의 기능과 가치 등 이론 수업과, △어촌체험마을 △신호리 갯벌 등 현장 체험으로 10주간 46시간에 걸쳐 교육에 참여한다. 희망자는 한국해양산업협회 홈페이지(kami.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ami@kami.kr)로 제출하면 된다.

해양해설사 양성과정은 2015년 시작해 5기까지 198명이 수료했고, 수료생들은 기수별 소모임을 구성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해양환경교육센터 010-2574-1768, 한국해양산업협회 051-461-4348.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이호진 기자 jin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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