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여4동, 삼어행복마을과 함께 ‘행복한 베이킹 교실’ 운영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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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혜정)는 삼어행복마을센터(위원장 지정순)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행복한 베이킹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은 7월 한 달 동안 매주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수강자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마들렌, 쿠키, 머핀 등 다양한 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정순 삼어행복마을 위원장은 “이번 수업으로 평소 쉽게 하지 못했던 경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정 반여4동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고립되었던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자기계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여4동 행정복지센터와 삼어행복마을은 베이킹 수업 외에도 도시락 만들기, 천연 화장품 만들기 등의 수업을 통해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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