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7/28, 29 입학사정관 60여명 대상 직무연수 실시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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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입학처(처장 원성현 교수)는 7월 28일, 29일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에 참여할 교내 입학사정관 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5월 22일 위촉사정관 위촉식 및 입학사정관 윤리서약식을 갖고 2021학년도 입시의 시작을 알렸으며, 각종 교내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번 연수는 이틀간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와 책무성 확보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평가영역별 전형자료의 이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및 주요 기재 변경사항 △입학사정관 직무윤리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고교 유형별 교육과정의 이해 등의 주제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성현 입학처장은 “신입생 선발을 직접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전문성과 책무성이며, 이러한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대입전형 과정에 외부 공공사정관과 평가참관인도 함께하는데, 신입생 선발과정에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는 공교육 중심 대입전형의 모범적 운영, 공정하고 투명한 전형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4억원,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사업 3억원 등 총 17억원을 받아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입학사정관 역량 강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 인프라 확충 뿐만 아니라 △외부 공공사정관 및 평가참관인 운영 △평가과정 녹화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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