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치과디지털전문가과정 심화교육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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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주) 등과 협력으로 기업맞춤형 현장실무 역량 제고 노력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20일 해운대 센텀산업단지 소재 (재)부산디지털치의학인재양성원에서 운영하는 디지털진료프로세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대학에서 운영중인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LINC+)일환으로 참여한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등 급속한 기술발전으로 인한 치과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치과디지털전문가과정 심화교육」의 목적이다.

이 대학 치위생과 3학년 재학생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Oral Scanner 촬영 실습, Dental CT 분석, Digital Implant Planing, 3D 프린터를 활용한 Surgical Guide 디자인 및 제작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치위생과는 지난해 lLINC+사업 「치과디지털전문가과정」을 전국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디오(주) 등 30여 개의 치과 병·의원 및 기업과 취업약정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수요자 맞춤형 치과디지털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은주 교수(치위생과)는 “부산과기대 치위생과는 기업현장의 환경을 실습실로 옮겨 놓은 최신 시설의 현장미러형 실습 및 강의실 구축은 물론 구강스캐너, 전자차트, 치과디지털카메라, 3D 프린터 등의 첨단기자재들을 갖추고 있다”며, “디오(주) 등 사회 일선의 기업 및 병·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으로 역량 있는 치과디지털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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