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이성식)는 지난 11일 라탄 한지공예 ＆ 디지털공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8월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252시간 과정으로, 3개월 동안 공예이론 및 창업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한지 재료와 등나무 재료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기 때문에 교육생의 관심도와 비례하여 제품의 완성도도 높았다. 일부 완성 작품은 플리마켓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성식 학장은 “라탄 한지에 대한 배움이 취미로 끝나지 않도록 본인의 창의력을 더해 특별한 제품을 만들어보기 바라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새로운 마음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기대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본 과정은 총 22명의 학생이 수료하여 80%가 넘는 교육생이 창업에 성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