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퀸즈W 24일부터 정당계약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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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견 건설사인 대성문이 부산 남구 문현동에 공급하는 ‘국제금융센터 퀸즈W’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정당계약에 들어간다.

지난 20일자로 부산 남구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이 아파트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일 이전에 분양해서 전매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국제금융센터 퀸즈W는 초역세권에 개발호재가 집중된 우수한 입지를 앞세워 평균 50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완판이 예상된다. 24~26일 진행하는 정당계약 기간 중, 첫날 계약자에게는 ‘라발스 호텔’ 숙식권과 조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부산시의 ‘아이맘 부산 플랜’ 정책지원으로 다자녀와 신혼부부 특별 공급 세대 중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인하하는 추첨에서 대규모로 당첨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국제금융센터 퀸즈W는 부산 남구 문현동에 지하 5층~지상 35층, 4개 동, 총 44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84A, 84B 84C, 59형이 각각 64세대씩 총 256세대를 공급한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같은 주거형 83타입, 투룸 또는 쓰리룸으로 선택 가능한 44타입, 프리미엄 스튜디오형 29타입으로 공급하며, 지난 20일 청약 접수에 이어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박태우 기자 wideneye@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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