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교육기부로 5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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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 교육메세나패 수상
코로나에도 학생들을 위해 쌍방향 원격화상 등으로 꾸준한 교육기부 활동 펼쳐

부산교통공사(사장 이종국)는 부산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기부활동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에서 수여되는 표창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016년 부산교육청과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기부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시철도 기관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도시철도에 대해 강의하는 ‘도시철도 기관사와의 만남’ 등 총 6개의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2,503차례 운영, 21만 3,653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학교등교가 어려움을 착안하여 쌍방향 화상 솔루션을 활용하여 원격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의 진로체험의 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아 주는데 노력하여 체험학생들과 교사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래세대의 꿈나무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직원들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부산교통공사가 가진 역량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기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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