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사업에 ‘맞손 ’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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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후 취약계층 복지증진 협력협약 체결.
2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도

2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정동희)와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가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L 제공 2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정동희)와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가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L 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정동희)와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는 2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취약계층 복지증진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에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사회공헌활동 지원‧연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프로그램 추진 등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KTL은 현재 경남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매월 정기 후원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KTL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여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KTL은 2일 열린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여식’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KTL은 2일 열린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여식’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KTL이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9월에는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중 사랑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최초로 실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4000여 개의 생필품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나눔을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후원,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코로나19 극복 진주 선별진료소 의료진 위문 및 임직원 성금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실천하고 있다.

정동희 KTL 원장은 “앞으로도 KTL은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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