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희" vs "양미옥"… '펜트하우스' 나비문신 정체 '대혼란'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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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 나비문신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펜트하우스' 나비문신은 지난 21일 방송에서 주단태(엄기준 분) 쌍둥이 자녀의 친모로 그려진 '나비문신' 여성에 대한 정체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련(이지아 분)과 로건리(박은석 분)는 주단태의 비밀 금고 안에서 가족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사진 속에는 쌍둥이 남매인 주석훈(김영대 분), 주석경(한지현 분)의 아기였을 때 주단태가 한 여인과 함께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나비문신' 정체를 두고 오윤희(유진 분), 주단태, 심수련 집의 가사를 돌보고 있는 가정부인 양미옥(김로사 분), 강마리(신은경 분) 등을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오윤희(유진 분)는 앞서 공개된 오윤희의 샤워장면에서는 나비문신이 노출되지 않았다.

이에 반해 양미옥의 앞선 미스터리한 행보 때문에 '나비문신'의 주인공이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분에서 양미옥은 심수련 행세를 하고 다니다가 구호동(박은석 분)에게 걸리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강마리가 세신사로 목욕탕에 근무하고 있을 때 나란히 앉은 사모들의 뒷모습 중에 '나비문신'을 하고 있었던 사람이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다만 앞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주인공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희가 47층 난간에서 민설아(조수민 분)를 밀어 떨어뜨린 기억을 떠올린 사실을 모르는 채, 자신이 민설아 엄마라는 사실을 밝힌 심수련의 모습으로 엔딩됐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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