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원, 따뜻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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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위해 연말연시 <성금, 담요> 잇따른 기부에 동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백정한) 임직원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하면서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가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에서는 지난29일 ‘사랑의 열매’에서 전개하고 있는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창원산업진흥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00여만원을 사회 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으며,

또한 30일에는 진해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임직원들이 기부한 담요 86장을 전달함으로써 사랑의 온도가 연말연시에 더욱 뜨겁게 오르고 있다.

앞서 창원산업진흥원은 올해 초에도 임직원들의 직급에 따라 원장50만원, 실·본부장 30만원, 팀장20만원을 급여일에 맞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개월에 걸친 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모든 기관들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마음은 하나같을 것이고, 이번 겨울 따뜻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여러 방법으로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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