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정나니 책임입학사정관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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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는 입학처 소속 정나니 책임입학사정관이 2020년 진로교육 유공 표창대상자로 선정,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는 2020년 중·고등학생의 진로교육에 기여가 큰 전국 교육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에 걸쳐 후보를 추천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정나니 책임입학사정관은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 유공자로 수상하게 됐다.

원성현 입학처장은 “정나니 책임입학사정관은 2015년부터 부산가톨릭대 입학처 입학사정관실에 근무하면서 고교생 대상 진로특강 85회, 고교생 대상 전공체험 101회, 고교생 대상 진로진학박람회 3회, 고교생 대상 독서활동지원 프로그램 1회, 진로멘토 및 전공상담 기부 프로그램 4회, 중학교 자유학기제 87회, 중학생 대상 종합진로체험박람회 2회를 실무자로서 직접 운영했고, 선임입학사정관과 책임입학사정관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총괄 관리하는 등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한 공로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정나니 책임입학사정관은 “코로나19 때문에 학생들의 진로활동이 매우 위축되어 안타깝다”고 하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2021년에는 빨리 코로나19가 극복되어 진로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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