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2회 대학생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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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영삼, 이하 인평원)은 대학생 동아리가 제안한 9개 인공지능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관련 산업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부산지역 인공지능(AI)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같이 참여하여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뜻을 모았다.

선정은 1차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20개 팀을 선발,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40일간의 활동 지원으로 참여한 팀들이 각각의 주제에 맞게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 보고서 및 발표자료를 제작하고 최종 심사를 거쳤다.

특히 학생들이 선택한 주제가 코로나19상황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이슈부터, 공공서비스,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개선사항, 부산의 현황 및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등으로 구성되어,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발전 부문에 관심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고영삼 인평원장은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지역 기술 발전과 미래를 책임지고 이어서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해 줄 인재”라며, “부산 발전의 토대가 될 인공지능 분야의 개척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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