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지켜줄게" 정인이 양부모 첫 재판날 실검 챌린지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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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화면 캡처

생후 16개월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리는 가운데 '정인아 지켜줄게' 실검 챌린지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인아 지켜줄게'라는 키워드가 올랐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는 양부모의 학대로 세상을 떠난 정인이를 위해 실시간 검색어 챌린지를 진행한다는 글이 확산됐다.

이후 해당일 오전 포털사이트에 실검으로 '정인아 지켜줄게'가 오르며 누리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정인이 사건이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공분이 확산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는 방송을 통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제안한 바 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김상중씨가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장이 적힌 종이를 들고 사진을 찍어 프로그램 공식 SNS에 올린 것을 비롯해 수많은 시청자들과 유명인들이 '정인아 미안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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