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대한 시국에 걸리면…” 부산시장 후보들 코로나 ‘비상’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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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 12일 부산시의회에서 '낙동강·북항 트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언주 캠프 제공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이 지난 12일 부산시의회에서 '낙동강·북항 트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언주 캠프 제공

4·7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방문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정치권도 ‘코로나19’ 사태의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내주부터 경선일정이 시작되는 등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상황에 자칫 확진자가 발생하면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캠프 사무실의 긴장감은 고조되는 모습이다.


이언주 캠프 방문객 확진 판정

지난달 박형준 캠프서도 소동

내부 인사 확진 땐 일정 올스톱


13일 부산시와 국민의힘 이언주 후보 캠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지난 5일 부산진구 전포동에 있는 이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A 씨(2036번)와 B 씨(2207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이날 오전 확진된 2226번 환자도 해당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A 씨가 가족 확진자에게서 감염됐고 B 씨는 A 씨와 동선이 겹치는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확진자가 방문했을 당시 사무실에 있던 이 후보 캠프 직원들과 방문자들은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 음성으로 나와 폐쇄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캠프 관계자는 “이 후보가 확진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고 선거사무실도 방역 조치 이후 정상 운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박형준 후보 캠프에도 확진자가 다녀가 당시 사무실에 근무 중이었던 전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도 했다.

이처럼 확진자가 일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헀다는 소식에 각 캠프는 비상이 걸렸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유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다 불과 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자칫 사무실 직원이 감염 확정 판정을 받아 사무실 폐쇄, 자가격리 등의 조치를 받게 되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주부터 본격적인 경선 일정이 시작되며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의 경우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일부 캠프는 비말 전파를 막기 위한 아크릴 차단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다른 사무실에서는 확진자 미방문에도 자체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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