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출마 선언 “새바람 일으킬 것”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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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5일 부산시청 기자실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젊은 새바람’을 앞세운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4일 공식 출마 선언과 함께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에 뛰어든다.

박 전 부시장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마무리한 데 이어 13일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이날 주최한 신규 입당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자 간담회에서 “무너진 부산 경제를 젊고 혁신적인 경제 전문가가 다시 살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전 부시장은 ‘젊은 패기’와 ‘시대 정신’을 앞세워 빠른 시일 내에 인지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그는 14일 오후 2시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카페거리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한다. ‘젊고 강한 경제시장’을 표방하는 그는 전문 분야인 일자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1호 공약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박태우 기자 wideneye@


박태우 기자 wideney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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