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선 쟁점 부상…박형준 ‘어반루프’ 제시에 김영춘 “空約일 뿐”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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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 박형준 동아대 교수. 부산일보DB 왼쪽부터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 박형준 동아대 교수. 부산일보DB

초고속 진공열차 ‘하이퍼루프’가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박형준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하이퍼루프 기술을 응용한 ‘어반루프’를 제시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유력주자인 김영춘 예비후보가 “빌 공(空)자 공약”이라고 직격탄을 날리면서다.

국민의힘 박 예비후보는 13일 “정치인의 무지가 불러올 막대한 사회적 대가가 우려스럽다”라는 입장문까지 내고 김 예비후보의 발언을 강하게 반박했다.

박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인 ‘15분형 도시 조성’의 구체 방안인 어반루프에 대해 “도심형 첨단 교통기술인 어반루프는 문재인 정부가 2018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혁신 성장 동력 4개 중 하나로 선정한 기술”이라며 “(김 예비후보가)문재인 정권에서 일하더니 무지와 오만이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아닌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1980년대 수준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인에게 어반루프는 그저 먼 미래의 이야기로 보이겠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의 10년은 석기시대 1만 년에 해당할 정도의 긴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실제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버진하이퍼루프원 업체 등과도 접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전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 후보의 어반루프 도입 공약에 대해 “그야말로 빌 공자 공약이 될 수밖에 없다”며 “10년 이내에는 절대 성사되기 어려운 이야기인데 1년짜리 시장 선거에 나오면서 1호 공약으로 내세운다는 것은 조금은 한심하달까, 어처구니가 없다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은철 기자 eun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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