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 새해 첫 임시회가 18일 오후 개회,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개회 모습. 정태백기자

경남 김해시의회(의장 송유인) 새해 첫 임시회가 18일 오후 개회,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기간에는 김해시로부터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받는다.

또 ‘김해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이 기간동안 하성자 의원을 비롯해 이광희·엄 정 의원·이정화의원 등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도 제시된다.

이날 의회 개회식에서 송유인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이 더욱 강화되는 등 시의회의 책임이 막중해진 만큼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정태백기자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