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향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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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넝마주이 #1’. 고은사진미술관 제공 김종규 ‘넝마주이 #1’. 고은사진미술관 제공

‘넝마주이의 일기’=2월 7일까지 부산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김종규 작가의 사진전. 고물상처럼 컴퓨터 안에 차곡차곡 쟁여 놓은 낡은 도시의 이미지들을 풀어내서 보여준다. 051-746-0342.


최이록 초대전=23일까지 오션갤러리. 한 개의 꼭짓점에서 세 개의 면이 만나고 여섯 개의 정사각형 면으로 이뤄진 3차원 정다면체. 그를 통해 인생에서 느끼는 기쁨, 분노, 슬픔, 그리움, 사랑, 감동을 접목시키고 비유해서 표현했다. 051-746-6060.


Poetic Gesture=24일까지 노멀스페이스. 아시안아트웍스가 기획한 그룹전.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단색화부터 추상화 민화를 아우르는 전시. 김웅, 박혜숙, 심문섭, 안성민, 이우환, 전광영, 최영욱의 작품을 전시한다.


박소영 개인전 ‘빛의 탄생’=21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 화인. 한국공예가협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박소영 작가의 전시.


기획전 ‘Coming of V-nomics’=31일까지 갤러리 하나. 코로나가 바꿔 놓은, 또 바뀌게 될 문화, V-nomics를 예술에 접목시켰다. 예술인이 바라본 경제, 또 바뀌게 될 경제가 문화에서 출발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 전시. 010-4038-7883.


Magique=2월 10일까지 카린. 공행재, 김재훈, 변대용, 서기열, 유은석, 이재경, 이정윤, 이지수 작가가 원석을 주제로 해서 풀어낸 다양한 작업을 보여준다. 051-747-9305.


손봉채 ‘THE TREE OF MY LIFE’=2월 17일까지 소울아트스페이스. 작가의 대표 시리즈 ‘이주민’과 새로 선보이는 ‘꽃들의 전쟁’까지 입체 회화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051-731-5878.


제12회 KT&G SKOPF 올해의 작가전=2월 17일까지 고은사진미술관. KT&G 상상마당 한국사진가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김규식, 김효연, 조경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051-746-0055.


김영진 개인전 ‘WAVELET’=2월 20일까지 갤러리ERD 부산. 표면의 스크래치와 노이즈 등 텍스처, 흑과 백, 형태와 색채, 콜라주와 데콜라주 등을 통해 고뇌하면서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속내를 표현했다.


금혜원 사진전 ‘Scene’=2월 20일까지 BMW포토스페이스. 대도시 속 장소들의 공백을 들여다 본 작품. 일시적으로 사리지거나 변질되고, 오랜 시간 잊혀져 본래 기능을 상실한 공간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051-792-1630.


엘리타 안드레 개인전=2월 28일까지 워킹하우스뉴욕. 우주론과 물리학에 관심이 있는 천재 화가 엘리타 안드레의 추상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051-759-8186.


권대섭 개인전=3월 28일까지 조현화랑 달맞이. 조선 백자의 전통적 방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도예 작업에 40년 넘게 매진한 권대섭 작가의 백자 항아리 신작 11점을 공개한다. 051-747-8853.


RE:WATCH(영도:다시 바라보기)=3월 31일까지 영도놀이마루 와치갤러리. 김상호(설치), 김수연(회화), 김현명(비디오), 김희종(목공 설치), 노철민(목공 설치), 변대용(조각), 손몽주(설치), 왕덕경(설치), 이진이(회화), 장우진(사진), 전미경(회화) 작가 초대전.

상환 ‘One-sided relations 4-1’.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제공 상환 ‘One-sided relations 4-1’.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제공

상환 개인전 ‘특별한 삼각 관계’=23일까지 갤러리 서린스페이스. 현대인을 상징하는 인물과 일상 속 가치를 표방하는 추상 형태의 덩어리, 그 인물과 덩어리를 인식하고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고양이가 등장한다. 051-742-7422.


소두 김인환 화업 60년전 ‘분리, 집합, 통합 그리고 자유’=23일까지 공간 소두. 김인환 작가의 60년 화업을 다섯 시기로 구분해서 전시한다.


2020 세라믹창작센터 입주작가 보고전 ‘접촉’=31일까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갤러리 4·5·6. 김미루, 문혜주, 박정민, 정찬호, 이재경, 오제성, 한용범, 레나 쿠도 작가가 도자와 설치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신이철 개인전 ‘채집된 변이’=2월 7일까지 뮤지엄 다. 도자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가, 현대공예의 단면을 보여주는 공예가의 개인전. 051-731-3302.


불교의 바닷길=3월 31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 해양과 관련된 불교유산을 모두 3부로 구성해 전시한다. 76건, 119점의 자료 전시. 051-30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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