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와 양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씩 나와…도내 하루 16명 확진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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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경남도 보건복지국장이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신종우 경남도 보건복지국장이 2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20일 오후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이날 오전에 14명이 확진자가 나와, 경남도내 하루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코로나19 발생과 대응관련 브리핑 자료를 통해 오후 1시 30분 이후 신규 확진자 2명(경남 1785~1786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외국인 가족모임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이다. 지역별로는 김해 1명, 양산 1명이다.

1785번은 경남 김해시에 사는 10대 외국인 여성으로 외국인가족모임 관련 접촉자다.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786번은 경남 양산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로인해 이날 현재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83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입원해 치료중인 확진자는 266명이고, 나머지 1511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6명이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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