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환 화성아이티 대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장 선출

백현충 기자 choong@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장민환 회장. 장민환 회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KICA) 부울경회의 새 회장에 장민환(52) 화성아이티(주) 대표가 선출됐다.

장 대표는 지난 19일 부산 동래구 허심청 2층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울경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경선을 통해 제22대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3년간이다.

장 대표는 2004년 화성아이티(주)를 창업한 데 이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 대의원, 한국정보통신공제조합 대의원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에는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제5기 과정을 수료하는 등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장 대표는 당선 소감으로 “코로나19와 경제환경 변화로 회원들의 생존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회원 간 강한 연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전국 정보통신기술자와 감리원 등 1만여 개 업체가 가입하고 있으며, 그중 부울경회는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관련 업체 1000여 개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백현충 기자 choong@busan.com


백현충 기자 choong@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