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 해양CEO아카데미 제5기 동기회 2대 회장에 허훈 대표

백현충 기자 cho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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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제5기 동기회의 허훈 신임 회장(왼쪽)과 김귀동 초대회장.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제5기 동기회의 허훈 신임 회장(왼쪽)과 김귀동 초대회장.

허훈(왼쪽) (주)대웅식품 대표가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제5기 동기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제5기 동기회는 지난 4일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일보 대표이사 김진수 해양CEO아카데미 원장은 허 신임 회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허 신임 회장은 “부산일보의 해양CEO아카데미 탄생 배경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해양인 상호 간의 협력을 끌어내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너를 좋아하면 내가 좋다’는 문구를 영상에 띄운 뒤 “다투지 않고 서로를 위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서 김귀동 초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중단됐지만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 많은 분들의 협력이 조화롭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강조한 뒤 초대 집행부 구성 과정의 숨은 에피소드를 차례대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미소와 감동을 끌어냈다.

한편 부산일보 해양CEO아카데미 김진수 원장과 김영득 총동문회장은 '왕성한 기업활동과 함께 해양5기가 새로운 CEO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새 집행부 출범을 축하했다.

백현충 선임기자 choong@busan.com


백현충 기자 choo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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