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도내 누적 2116명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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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3일 오전 10시 코로나19 발생과 대응관련 브리핑 자료를 통해 전날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2명(경남 2118~2119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경남 2118번은 김해에 사는 30대 여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현재 창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경남 2119번은 김해에 사는 40대 남성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사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이날 현재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1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입원해 치료중인 확진자는 87명이고, 나머지 2021명은 퇴원했다. 사망자는 8명이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의 자세한 감염경로와 추가 확진자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김길수 기자 kks66@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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