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뭉크 ‘절규’에 쓰인 낙서는 화가 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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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바르 뭉크의 걸작 ‘절규’의 왼쪽 상단 구석에 연필로 쓰인 ‘미친 사람에 의해서만 그려질 수 있는’이라는 내용의 거의 안 보이는 낙서를 둘러싼 오랜 미스터리가 풀렸다. 노르웨이 국립미술관 마이브리트 굴렝 큐레이터는 22일(현지시간) 해당 글을 뭉크의 일기장 및 편지 글씨와 비교한 결과 “그 글은 의심할 여지 없이 뭉크 자신의 것”이라며 “해당 작품이 처음 전시된 1895년 혹은 그 직후 쓰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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