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제3기 어촌뉴딜자문단' 출범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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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협의체·지자체·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중인 어촌뉴딜 자문단. 해수부 제공 지역협의체·지자체·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중인 어촌뉴딜 자문단. 해수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촌뉴딜300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3기 어촌뉴딜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해 3월부터 공식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어촌뉴딜자문단은 어촌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 주민 역량 강화, 사후 운영관리, 분야별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제3기 자문단은 권역별 총괄 조정가와 외부 전문가 등 총 10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맡아 어촌뉴딜 사업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태경 해수부 어촌어항재생과장은 “자문단은 사업대상지별로 지역특성이 반영된 계획이 수립되도록 하고 올바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어촌뉴딜300 사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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