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스타 개최도시 재선정, 최대 8년간 개최

이현정 기자 yourfoot@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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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0 지스타'가 관객없이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부산일보DB 사진은 '2020 지스타'가 관객없이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부산일보DB


부산시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차기 개최도시로 선정돼 최대 8년간 지스타를 개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8일 “지스타 주관기관인 (사)한국게임산업협회가 지스타 차기 개최도시 선정심사를 진행한 결과 부산이 지스타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최지 선정으로 부산시는 2021~2024년 지스타를 개최할 수 있고, 재심사를 거쳐 4년 더 연장할 수 있다.

당초 차기 개최기간은 2년간 행사를 연 다음 중간평가를 거쳐 2년 더 연장하는 ‘2+2’ 방식이었지만 올해부터는 ‘4+4’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개최지 공모에는 부산시가 단독으로 응모했다.

부산시는 지난 12년간 개최에 더해 8년 더 개최하면 부산 지스타 영구개최에 성큼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정 기자 yourfoot@busan.com


이현정 기자 yourfoot@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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