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공동주택 모바일 앱, 공동주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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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을 통한 소통 활성화로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간다
공동주택 관리 효율화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구청,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민 간 소통 활성화와 공동주택 관리 효율화를 위해 ㈜아파트너(대표 유광연)와‘공동주택 모바일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구가 ㈜아파트너와 손잡고 구정시책 등 공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등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남구는 입주민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대화창구로 모바일 앱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아파트너는 공동주택별 맞춤형 앱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 및 유지관리·보수를 통한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모바일 앱’은 입주민에게 편리한 주거생활을 제공하는 아파트전용 플랫폼으로 ▲전자투표 ▲관리비 조회 ▲ 실시간 공지사항 알림 ▲방문차량·커뮤니티 시설 예약 ▲CCTV 실시간 조회 등 아파트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으며, 시범운영 후 하반기 중 정식운영을 할 예정으로 문의사항은 남구청 건축과, ㈜아파트너로 연락하면 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구청과 입주민간 소통 활성화로 주민간 갈등을 사전예방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주거환경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 행복을 위해 한발 먼저 다가서고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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