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매력' 임영웅, '만우절 없이 못 살 것 같은 장난꾸러기 스타' 1위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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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임영웅 인스타그램 사진은 임영웅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만우절 없이 못 살 것 같은 장난꾸러기 스타' 1위에 선정됐다.

아이돌 랭킹 사이트 마이원픽은 지난 3월8~21일까지 '만우절 없이 못 살 것 같은 장난꾸러기 스타 1픽은?'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임영웅(141만9946표)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김호중(106만5187표) ▲3위 영탁(44만504표) ▲4위 이찬원(38만6878표) ▲5위 장민호(13만3937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6위 김희재 ▲7위 정동원 ▲8위 송가인 ▲9위 아이즈원 ▲10위 강다니엘 순이었다.

임영웅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재치 넘치는 장난꾸러기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달 9일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발표하고 활동 중인 임영웅은 MBC '쇼! 음악중심'과 SBS MTV, SBS FiL '더쇼'에서 1위를 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수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강진의 '땡벌'이 KBS 2TV '뮤직뱅크'에 오른 이후 14년 만의 쾌거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 조회 수도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 9일 공개한 된 후 21일 만이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으로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선물한 자작곡이다.

김은지 부산닷컴 기자 sksdmswl80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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