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코로나시대, 귀농귀촌교육 비대면으로 지속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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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진)는 2017년도부터 매년 실행되어온 귀농귀촌교육이 오늘 4월 12일 비대면으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늘부터 시작하여 총 3주간, 9회가 진행되고 교육생은 총 40여명이다. 귀농귀촌을 위한 기본지식을 기본으로 현장실습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교육생 중 최종 2명을 선발하여 창업정착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후속사업도 연계 추진해 교육생들의 참여의지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귀농창업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준비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울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는 코로나로 인한 집합교육 제한으로 영농교육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과정들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 10월 귀농귀촌교육부터 시작하여 올 3월 추진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유기농업기능사(필기반), 스마트스토어 운영과정 등 끊김없이 농업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유기농업기능사(실기반)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한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교육 등을 준비 중 이라고 전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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