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마지막' 될지 모를 엘클라시코…내일 새벽 스포티비나우 중계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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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 AFP연합뉴스

어쩌면 메시가 뛰는 마지막 '엘클라시코'가 될지 모를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가 내일(11일) 새벽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 4시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시즌 두 번째 엘클라시코를 펼친다.

현재 프리메라리가 1위는 승점 66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지만,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는 바뀔 수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63으로 3위, 바르셀로나는 승점 65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불리한 쪽은 레알이다. 레알은 주중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러 바르샤보다 하루를 덜 쉬었다. 주장이자 수비 핵심인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바란도 6일 코로나19에 확진돼 결장이 전망된다.

이날 경기는 메시가 뛰는 마지막 엘클라시코가 될 가능성도 있다.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과 계약이 종료되지만 시즌 막바지인 현재까지도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는 11일 오전 4시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비티 온2(SPOTV ON2)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맨시티와 리즈의 경기는 10일 오후 8시 30분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 등에서 생중계한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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