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 김해, 대형 유통업체 연계 김해산딸기 판촉행사 개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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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참여 상동농협)과 함께 4월14일부터 18일까지 서원유통 영남권매장(탑마트) 76개소(동시행사)에서 산딸기 소비촉진 및 판촉행사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최근 농식품 소비 트랜드 변화 및 코로나 19로 산딸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산딸기 250g(팩)을 6,25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해 산딸기는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 564농가 197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산딸기는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준다고 동의보감에 쓰여 있을 만큼 효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최근 웰빙식품이자 건강식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역 농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직거래 행사뿐만 아니라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라이브커머스, 소셜커머스 등의 온라인 유통 플렛폼을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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