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조이 ‘지에디션’, 2030세대에 인기

김형 기자 moon@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봄철을 맞아 골프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린조이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인 ‘지에디션(포스터·G.EDITION)’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골프시장의 큰 손으로 부상한 2030 젊은 세대들이 스타일리시하고 고급스러운 지에디션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

29일 그린조이에 따르면, 그린조이의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월 115%, 4월(1~20일) 56% 증가했다. 특히 G에디션 브랜드의 제품들의 판매 비중이 높았다.

지에디션 제품들은 고기능성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로 기능성 소재를 강화해 높은 운동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다. 디자인에서도 패셔너블한 감성이 접목됐다. G와펜과 G로고패턴을 활용해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강조했다. 지에디션 브랜드는 골프웨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절개와 패턴에서도 기존의 라인과 차별화를 줬다.

지에디션 브랜드는 세련된 감성의 ‘스타일리쉬 라인’, 꾸뛰르(고급적이고 우아한 분위기) 감성의 ‘트래블 라인’, 메탈릭(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 감성이 가미된 퍼포먼스 ‘G 블랙 라인’ 등 세 가지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한편 그린조이는 2016년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를 전속 모델로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추성훈의 건강하고 강인한 이미지와 아시아 톱 모델 야노시호의 밝고 도시적이며 세련된 이미지가 그린조이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했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그린조이는 프리미엄 지에디션 브랜드를 통해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며 세계적인 골프웨어 강자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부담없이 즐겨 입는 명품 브랜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직원이 땀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 기자 moon@


김형 기자 moon@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실시간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