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8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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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2021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 8년 연속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중간평가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참여대학 75개교를 대상으로 2020년 사업 운영 실적, 2021년 사업 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계속지원대학 73개교를 확정했다.

또한 부산가톨릭대는 지난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14억, 시범사업이었던 대입전형 투명성 강화 지원사업으로 3억 등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받아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금액을 받은 바 있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교사들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대입전형 표준화 등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1년에도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가톨릭대 김현주 입학처장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함과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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