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과학체험관 무한상상실서 창의력과 상상력 키우세요”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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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아두이노 코딩, 과학융합 수업 등 창의과학 프로그램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의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창원과학체험관(관장 김혁) 무한상상실 교육프로그램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무한상상실은 누구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능동적으로 체험하는 과학 기술 기반 창작 공간이다.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창원과학체험관 무한상상실은 2014년 경남거점센터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선정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창원과학체험관을 대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내 창작자들의 활동과 교류를 지원하는 ‘창작자 커뮤니티 육성’과 과학문화 취약지역 계층대상 ‘찾아가는 무한상상실’에 추가로 선정됐다.

대표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첨단장비인 3D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링 수업, 코딩·스크래치 관련 아두이노 수업,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인 과학융합 목공 공예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조향수업 강사인 (주)케이67바이오 고은미 대표의 지도로 국가자격증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대비 교육과정을 개설 중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나재용 평생교육과장은 “창원과학체험관 무한상상실이 과학창의문화 형성·확산의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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