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날 6650만 원 규모 사회공헌사업 발대식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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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상생의 날 행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상생의 날 행사.

부산 지역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에서 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 발대식을 갖고 지역 복지단체 등에 66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제(왼쪽 세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과 정태효(왼쪽 두 번째) 부산시 복지정책과장, 오흥숙(왼쪽 네 번째) 사회공헌정보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결의를 통해 부산 지역 새마을금고는 창립일인 5월 25일 16개 구·군 복지단체에 여름나기 물품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박광제 부산지역본부장은 "다 같이 잘 살고 다 같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에 계속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지역상생의 날에 헌혈증 5800매를 기증하는 'MG가족 헌혈캠페인'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돕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지원금액 약 29억 원), 소상공인과 피해고객 금융지원(긴급자금대출 약 432억 원, 상환유예 등 약 3조 2019억 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희 기자 jaehee@busan.com


이재희기자 jaehe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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